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역시 내 청춘 코메디는 잘못됐다 14권 리뷰(완결)
(스포일러 있습니다) 드디어 의 완결편을 봤다. 작년에 정발된 14권을 다 보고 나니 읽은 소감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후련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전개상으로도, 작품 외적으로도 둘 다 해당되는 말이다. 처음 시작 부분은 봉사부 세 명- 유이 유키노 하치만이 평소 부실에서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시점으로 펼쳐지며 매우 상세하게 적혀 있어 그 광경을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이였다. 소소한 부분이 지나간 뒤의 전반적인 내용은 세 사람 간의 관계에 관한 얘기였다. 서로 진실된 것을 찿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럼에도 꿋꿋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중간중간 조연 캐릭터들의 활약도 빛을 발하는데, 유이가하마의 엄마인 통칭 마마가하마나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님은 귀..
2021. 1.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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