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황실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의 결혼 반대 집회 (일본 뉴스 번역)

 

 

 

 

마코 공주님과 코무로 케이씨의 「결혼에 반대!」 전례가 없는 데모 행진이 긴자에서 개최

 

 

 

아키시노노미야가(후미히토 천황가)의 장녀 마코(29)와 코무로 케이 씨(30)의 결혼에 반대하는 데모 행진이 금월 10일, 도내에서 행해졌다. 주최한 사람은 황실 관련 영상을 다루는 유튜버인 쿄 씨로, 코무로씨의 경비에 고액의 세금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나 코무로 모자(母子)에 다양한 의혹들이 떠오르는 것에 대해 「국민에게 성의 있는 설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하며 지금까지 지난 달부터 도쿄, 카나가와, 오사카, 후쿠오카등에서도 '결혼 반대' 가두 데모를 개최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군중들이 모인 데모 행진으로, 시작 지점인 히비야 공원에는 100명 가까운 시위대가 모였다.  그 중엔 8할 정도가 여성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구호를 외치지 않고 각자 ''황실을 지키고 싶다'' ''다음부턴 회견을 그만둬라'' ''코무로 모자의 혈세 횡령 의혹을 조사하라'' 등의 플랜카드를 내걸었다. 일요일 오후기도 하고 평소에도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긴자, 유라쿠쵸의 거리를 행진했다. 경찰의 삼엄한 경비 태세가 펼쳐지면서 혼란 없이 끝이 났다.

 

 

 

 

댓글 반응

 

 

an***** (추천 39415 비추천 1516)

왠지 인터뷰에서 축복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이 보도되고 있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그런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시위를 해도 강행은 막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이 황실에 전해졌으면 합니다.

 

 

xxx***** (추천 33128 비추천 999)

형사고발 건도 그렇지만, 이 데모에 대해서도 겨우 매스컴들 중 일부만 다루었지요.

다른 매체에서도 더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

 

 

PP (추천 30508 비추천 1103)

혼란스럽지 않게 마무리했고, 매너도 훌륭하십니다. 국민의 대표로서 그들이 국민을 배신하는 날 전까지 열심히 목소리를 높였으면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psi***** (추천 26273 비추천 767)

코무로씨가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으니까 이런 데모가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응할 생각도 없겠지만.

 

 

psa***** (추천 20690 비추천 549)

코무로씨에게 모친의 건 질문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요. 기자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