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2기 7화를 봤습니다. 벌써 7화까지 나왔네요. 이게 분량이 10화까지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어쨌든 시작부터 야한 복장을 한 람니테스가 온몸으로 디아블로를 유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르콘 타워를 지킨 답례이기도 하지만 계속 여기 묶어두고 싶은 마음이 더 컸죠. 하지만 루마키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로 도망가버립니다. 다음엔 놓치지 않는다는 말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일행들과 다시 왕도로 돌아왔습니다. 루마키나는 교회를 방문하기로 하고 호위로 여자에 환장한 베르젤을 붙입니다. 그리고 마족들이 운영하는 빵집을 찾아갑니다. 그곳에는 에델가르트가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었고 마왕 클룸도 식객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좀 쉴려고 하다가 빵집의 주인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과 엮이게 됩니다. 물건을 강매시킬려고 하면서 괴롭히는데, 실랑이를 벌이다 클룸이 쓰고 있던 접시를 부숴버립니다. 자기가 먹던 비스킷을 망가뜨리자 화난 쿨름은 마왕의 힘을 개방할려고 하지만 디아블로의 말에 힘을 조절해 살려보내줍니다.
알고보니 도시 안의 범죄조직의 일원이였고 소식이 보스의 귓등까지 흘러들어갑니다. 어차피 본진까지 쳐들어와도 막을 자신이 있었지만... 주인공 일행의 워낙 세다보니 추풍낙엽 쓸리듯 날라가버립니다. 그리고 보스가 있는 방까지 도달하는데...
근데 정체를 보니 그냥 평범한 배나온 아저씨라서 은근 실망하는 디아블로. 완전 잔혹하게 잡아버릴려고 하는 다른 일행을 가까스로 컨트롤해서 위협을 주는 선에서 끝납니다. 물론 건물을 날릴뻔한 위력인게 웃음 포인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철수. 평화로운 빵집에서 식사를 할려고 하는데, 영주 갈포드가 등장해서 마족으로 의심되는 쿨름을 심문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눈치빠른 사람들이 미담을 들려주고 설득을 해서 다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왕도 세븐월 대교회당으로 가기로 하며 끝이 납니다. 하지만 여전히 루마키나를 노리고 있는 자들이 있다는 장면도 나오며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과연 후반부에는 어떤 전개와 연출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엔 8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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