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만화 리뷰
사축 서큐버스 이야기 리뷰 - 평화로운 일상물?
상업지/동인지 작가인 겐츠키의 만화 를 봤습니다. 원래 웹에서 연재하던 것을 서적화한 것인데, 이게 정발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표지부터 굉장히 과감해서 절반 짜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서큐버스가 등장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남들 모르게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스테레오타입대로 야한 꿈을 꾸게 해서 정기를 갈취하는 생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며 악마계도 위기에 빠지고.. 결국 여주인공도 거의 말단 신분으로 앞장서서 정기를 모아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투덜투덜거리며 목표 대상을 찾던 중 쿠로키 츠토무라는 남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쿠로키 역시 야근, 잔업에 시달리는 말단 사원이였고 그녀와 만난 뒤에도 야한 일을 부탁하는게 아닌 자기와 같이 쉬자는 짠한 요..
2021. 5.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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