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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2기 7화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 초월이라고 생각하는 애니 중의 하나라서 한 주마다 기대를 하며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일단 지난 화에 이어 감기로 몸저 누운 타다노를 간병하던 중, 손을 잡았던 것을 나지미에게 들켰다고 생각한 코미가 편지를 쓰며 시작됩니다.

 

내용의 요지는 전혀 그런 사랑의 의미는 아니였다고 해명하는 것이였지만 사실 아무리 봐도 좋아하는게 팩트라서... 혼자 부끄러워하는 코미. 그렇게 다음 날 신발장 안에 넣을려고 하다가 바로 들키게 되고 타다노와도 조우하게 됩니다. 타다노를 쳐다보는 것이 더 부끄러운 감정을 드는 것 같아 혼란스러운 코미가 귀엽게 느껴지는 부분이였습니다.

 

이후엔 또 다른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바로 나루세 시스토입니다. 딱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나르시스트인데, 외모 디자인은 나름 괜찮긴 한데 하는 행동이 자뻑, 심취 그 자체라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감미로운 전용 브금과 함께 나오는 연출이 참.. 물론 주변 사람들은 전혀 신경도 안쓴다는 게 포인트.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역시 새로운 캐릭터인 코메타니도 등장합니다. 말 그대로 설명충 캐릭터고 나루세가 하는 행동을 옆에서 계속 해설해주면서 일침을 슬쩍 날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자아도취에 빠져있다가 그도 코미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코미는 얘가 뭔가 싶어서 그냥 지나가고 결국 타다노의 번호를 딴다는 결말입니다.

 

이후엔 수학여행 편의 프롤로그가 시작되는데, 당연히 조를 짜야되는데 그것에 대해 두려움을 겪고 있는 코미. 자신의 과거까지 말하면서 힘듬을 표현하지만 남편답게 타다노가 그녀를 복돋아줍니다. 막상 조를 짜게 되자 주위 친구들이 몰려오는데, 과연 다음 내용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가 궁금해집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굉장히 재밌었고 특히 코미의 대사가 역대급으로 많아서 좋았습니다... 빨리 8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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