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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작 애니 괴인 개발부의 쿠로이츠 씨를 봤습니다. 라인업 중에서 좀 재밌어보이는 걸 찾다가 이걸 골랐는데 확실히 설정이나 전개가 흥미로웠습니다. 동명의 만화가 원작으로 한 애니화인데 감독은 하늘의 유실물 감독이라 꽤 괜찮은 코미디 애니가 될거란 기대를 많이 받았죠.

 

일단 악의 조직인 비밀결사 아가스티아가 있습니다. 거대 조직답게 대기업에 가까운 구조인데 거기에서 괴인 개발부란 부서에 속해있는 쿠로이츠 토카가 주인공입니다. 간부들을 모아놓고 신생 괴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반응도 그닥이고, 대충 날림으로 만들어서 긴장을 하는데..

 

역시나 조직의 참모이자 실질적 총괄인 메기스투스에게 계획이 까이고 좌절하는 중에, 직접 메기스투스가 부서에 방문해서 위로와 조언을 해줍니다. 감동한 쿠로이츠와 상관 하지메는 열심히 개발을 계속해서 새로운 괴인을 만드는데 이것도 최고 높으신 분인 아카식의 난입으로 수라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클리셰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며 마무리. 일단 1화만 봐서는 뭔가 느낌을 잘 못 느끼겠는데 다음 화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세계관 내에서 수많은 악당 간부들과 그와 대비되는 정의의 편, 히어로들이 등장하는데 몇몇은 실제 지역 마스코트 캐릭터라고 합니다.

 

일단 주인공 쿠로이츠가 모에해서(?) 호감이였고, 등장인물 각각의 매력도 뛰어나서 다음 에피소드도 시청할 생각입니다. 일단 메기스투스가 너무 멋있습니다.. 저게 악당? 이런 느낌이라... 어쨌든 2화 리뷰로 찾아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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