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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1권 리뷰입니다. 사실 이 작품을 만화를 처음 접해봐서 라이트 노벨로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읽어본 것입니다.

 

줄거리를 대략 소개하자면, 혼자 남아진 타쿠미라는 소년을 아야코, 당시 갓 성인이 된 주인공이 도맡아 키우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우연히 여자친구에 관한 화제에 대해 얘기를 하다 갑자기 타쿠미가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당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고 아야코는 깜짝 놀라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표합니다. 정말 제목대로 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타쿠미의 태도는 굉장히 진지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할 순 없기에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나이차와 이때까지의 관계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는 주인공을 주위 인물들이 잘 돌봐줍니다. 조언도 해주고 용기를 불러일으켜 줍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에 관한 건 다음 권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약간 진중한 내용도 있지만 과거 회상과 더불어 현재를 교차하는 연출은 서정적이기도 하고 가벼운 러브코미디 느낌도 나긴 납니다.

 

라노벨판도 좋지만 만화판으로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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