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1권 리뷰
11권을 다 읽었다. 표지나 부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요번 11권의 메인은 코멧코와 아이리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둘이 이끌어나가는 내용이 수록되있다. 초반부는 카즈마의 방탕한(?) 일상 생활을 묘사하고 있는데, 지난 10권에서 약혼도 파혼시키고 드래곤도 잡고 외교 문제도 해결하는 등 많은 일을 도와줘서 사실상 왕가와 귀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그런지 성 안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막 나가는데, 귀족과 주량 대결을 하지 않나 왕녀를 포함한 여성진을 끼며 노는 등 굉장히 프리한 생활을 했다. 아이리스가 카즈마를 좋아하고 사실상 오빠 취급을 하니 왕가 사람들도 막을 수 없었는데, 결국 클레어와 레인이 카즈마를 고향 마을로 보내버린다. 그것에 격렬히 저항하지만 피할 순 없었다. 물론..
2020. 11. 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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