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관 리뷰- 돌아온 SOS단
시리즈의 신작인 을 읽었다. 이 2011년에 나왔으니 거의 10년만에 나온 것인데, 기다린 만큼 기대가 컸었다. 사실 단편 한 두개씩 나오다 갑자기 단행본이 발표되니 이게 사실인가?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지만. 뭐 아예 안나오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물론 작가의 프로의식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에피소드는 크게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 , 이 수록되어 있다. 신규 단편인 츠루야씨의 도전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이미 발표되있던 단편들이라 전체 스토리의 진전이 되진 않았다. 일단 어림짐작 넘버즈는 새해 첫 참배를 하러 온 SOS단의 일상을 다룬 에피소드였다. 서로 전통복장을 입고 왔는데 하루히와 미쿠루의 기모노 차림에 푹 빠진 쿈의 독백이 미소를 자아냈다.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시시콜콜한 안부, 평범한 대화를..
2021. 2. 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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