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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소시민 시리즈> 등등 여러 히트작을 낸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원래도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던 작가였지만 쿄애니가 만들었던 <빙과>가 성공하며 이름을 크게 알렸고 이후에도 간간히 시리즈 관련 신간을 냈었지만 <이제 와서 날개라서 해도> 이후 뜸하다가 이제서야 소식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는 일반적인 추리물과 다르게 사람들에 대한 강력범죄에 대해 다루는 것이 아닌 소소한, 일상적인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다루는 일상 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작품인데, 이게 참 흥미롭기도 하고 주 무대인 고등학교에서의 일들로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의 역량에 감탄한 적이 많았습니다.

 

저도 원래 애니판으로 입문하고 흥행이 힘입어 정발이 되자 원작을 접했는데 이미 내용을 아는데도 흥미진진한 전개와 내용에 흠뻑 빠졌었죠. 이후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구입해서 읽고 완전히 팬이 되었었습니다. 이제는 거물 작가가 되버린지라 고전부는 좀 뒷 순위로 밀려나지 않겠나 싶지 않았는데 텀은 길어도 꾸준히 집필해주는 걸 보면 다행입니다.

 

글을 쓰다가 보니 생각난 건데 고전부는 그렇다쳐도 소시민 시리즈는 언제 완결날지 궁금해집니다. 요번에 신작이 나오긴 했는데 이거는 단편집이라... 그리고 <겨울철>을 끝으로 분량이 끝난다는 걸 이미 말해놔서 궁금해지긴 하네요. 아마도 좀 더 많이 기다려될 것 같은데...

 

어쨌든 해당 트윗을 올린 뒤에 추가 내용으로 올해 당장에 나온다는 것이 아니라 뭔가 하나 작업을 더 하고 집필해서 발표한다는 뉘앙스의 추가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래도 늦어도 내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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