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9화 리뷰 - 자연스럽게 이름을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9화를 봤습니다. 이번 화는 애니 시리즈의 총감독이자 실력이 뛰어난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이 담당을 맡아 뭔가 기대가 됐었는데 꽤 괜찮은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새로운 학기, 모두 코미를 다시 봐서 기뻐하는 군중들 속에서 혼자 긴장한 전학생 이나카 노코코를 비춰주며 시작됩니다. 시골에서 와서 그런지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하는데 교내의 여신 코미가 우연히 패스트푸드 체인점 서브웨이에 가게 되는 것을 보고 '도시 여자는 어떻게 하는지 보자' 싶어서 몰래 미행합니다. 나지미의 부탁이기도 하고 커뮤증 극복을 위해 와봤지만 정작 말을 쉽게 못 꺼내는 코미. 그럼에도 행동과 제스쳐 하나하나가 절대적 영역(?)에 있어서 그런지 무난하게 주문을 '당합'니다. 물론 나지미가 원한 ..
2021. 12.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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