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리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사실상 극장에 별로 가지 못했는데, 그나마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가까스로 볼 수 있었던 영화가 바로 이였다. 약칭으로 코노스바라고 불리며 유명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이다. 평소와 다를 거 없던 일상을 보내고 있던 카즈마 일행에 저택에 갑자기 융융이 찿아와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한다. 뭔 일인가 싶어 자세히 알아보니 사실은 짖궂은 장난에서 유래된 말이였고, 실제로는 홍마족의 마을에 마왕군 무리가 쳐들어왔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어떤 상황인지 알기 위해 일행 전체가 거기로 향하게 되고, 중간중간 몬스터 무리를 처치하면서 힘겹게 찿아온 마을엔 마왕 간부 실비아가 통째로 세상을 날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퇴치할려면 예전부터 깊게 숨겨져 있던 전설의 무기를 사용해야..
2020. 11. 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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