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4권 리뷰
약칭 코노스바의 4권을 다 읽었다. 에피소드의 전체 부분이 물의 도시 '아르칸레티아' 라는 곳에서 펼쳐진다. 온천으로도 유명하며 여신 아쿠아를 믿는 종교 '아쿠시즈교'의 본 주거지이기도 하다. 카즈마 파티가 그곳에 직접 찿아가 모험과 (얼마 안되는) 휴식을 취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일단 초반 부분은 악마 바닐에게 현실 세계의 물품에 대한 저작권을 거래하며 수익을 남기려고 하는 카즈마의 모습이 묘사된다. 본인의 기억과 특수한 능력을 통해 어떻게든 연성시켜 완성했는데, 그것을 흥미로워하는 주위 인물들의 모습은 확실히 클리셰적이지만, 뭔가 훈훈한 느낌을 준다. 거기서 돈을 따로 마련해서 마차를 타고 긴 여행길을 떠날때 몬스터 무리와 맞닥뜨려 어떻게든 처치하고 다시 갈 길을 가는, 흔한 판타지 모험물스러운 ..
2020. 11.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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