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4권 리뷰
14권을 다 읽었다. 융융과 메구밍이 표지를 장식한 것부터 알 수 있듯이 홍마족들의 마을에서 차기 족장이 되기 위해 시련을 거쳐야하는 융융의 이야기가 중심이였다. 세 번 이내로 성공해야 되는 것을 이미 두 번이나 실패한 융융은 카즈마 일행에게 도움을 청했다. 일행은 융융과 함께 홍마족들의 마을로 향했는데, 역시나 비범한 종족답게 족장이 되는 길은 상당히 험난했다. 그 다크니스도 고통을 버티지 못하고 먼저 포기했고 의기소침한 채로 앉아있을 수 밖에 없었던, 잉여신 아쿠아도 피폐하게 만드는 시련의 정체는? 직접 읽어보길 권한다. 융융이 이겨내야 하는 시련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그것보다 못 버티고 떨어져나가는 히로인들과 그걸 바라보는 카즈마의 홍마족 생활기가 중심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
2020. 12. 4. 21:4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