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신만이 아는 세계 3기 여신편 리뷰 - 시리즈의 끝
드디어 3기 여신편까지 다 봤습니다. 정주행을 마친 뒤 느낀 점은 딱 한가지 뿐이였습니다. 그냥 결말이 아쉽다. 정도요. 일단 3기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시리즈 전체에 대한 리뷰를 써볼려고 합니다. 사실 1기, 즉 초반부가 제일 나았던 것 같네요. 졸지에 도주혼을 퇴치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 주인공의 현실 히로인 꼬시기라는 내용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미소녀 게임 오타쿠지만(물론 얼굴이 엄청 잘생긴게 중요) 게임 속에서 수련한 내공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주인공. 다소 얼빵한 면이 있지만 중요할땐 도움이 되는 여동생 포지션인 엘시 이 둘의 포지션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시작과 전개를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잘 수행했죠. 솔직히 (작중에서의 느낌이) 히로인은 말 그대로 공략 대상이지 중..
2021. 4. 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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