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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애니화 기념 인터뷰 2 - 아카사카 아카
"여름이니까 당연히 수영장이지" 같은 이야기를 만들면 별로입니다. ── 감정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한 계기는 뭐였지요. 1권에 수록되고 있는 제5화의 「카구야님은 받고 싶다」라고 하는 에피소드로, 카구야가 매우 재미있는 움직임을 해 준 것이군요. ──시로가네의 수제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은 카구야가, 어떻게든 도시락 교환을 하려고 한다고 해도, 스스로는 말하지 못하고 잘 안 된다는 이야기군요. 그 이야기를 그린 후, 처음에는 왜 이렇게 캐릭터가 재미있는 움직임을 해 주었는지 몰랐어요. 분석을 해 나가는 가운데, 「캐릭터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다」라고 하는 부분에 도착해. 거기에서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부끄러워하는 느낌으로 해 보자" "이렇게 감정을 고조 시키자"라고 감정의 부분에 무게를 두게 되었습니..
2022. 7.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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