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만화 리뷰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3권 리뷰
3권을 읽었다. 2권에서 시작된 두 자매의 모의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는데, 야치호의 비장의 한 방에 그대로 휩쓸린 뻔 했지만 미리 연습했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그 뒤에 이어지는 포상 타임과 함께 러브 코미디스러운 장면의 연속이 이어진다. 야릇한 상황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다른 히로인의 질투(?)가 인상적이였다. 하렘물스러운 전개는 잠시, 곧바로 다른 모의전- 슈슈와 사하라의 결투가 펼쳐진다. 자신도 보상을 받고 싶어 각오를 다진채로 싸움에 임하지만 역시 쉽지 않았다. 신체 크기를 순간적으로 늘려 우위를 점할려고 했지만 똑같은 신체 강화 스타일에 기동성이 더 빠른 사하라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 잠시 기분이 별로였지만 슈슈는 유키에게 스트레스 해소용 신체 접촉(?)을 하며 기분을 푼다..
2020. 11. 27. 23:37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