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1권 리뷰
드디어 정발된 화제작 1권을 봤습니다. 일본에선 이미 입소문을 타서 인기를 끌고 있던 작품이였는데 이번에 정발되었습니다. 나오자마자 구매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내는 중입니다. 저는 표지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라서 알고 있던 작품이긴 했는데 이렇게 직접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스토리를 요약해보자면, 러시아에서 온 절세의 은발 미소녀 아랴 양과 그녀와 옛날부터 친하게 지냈던 쿠제 마사치카가 서로 알콩달콩하게 지내는 내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어를 모를 줄 알고 혼잣말로 사랑스러워하는 멘트를 날리는데 사실 남주인공은 다 알아 들어서 능청하게 반응하는, 그런 로맨틱 코미디물이라 볼 수 있죠. 물론 그런 점 외에도 학생회장 선거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학교에서..
2022. 5.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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