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리뷰 - 이게 로봇이고 메카닉이다
최근 들어 몸 상태도 별로 안좋고 내시경을 받느니 마느니 고민을 하다 일단 신경쪽 진료를 받기로 했는데,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 뭔가 시원한, 박진감 넘치는 애니를 보고 싶었다. 왠만한 애니는 뭔지 혹은 한번쯤은 다 본 것 같아서 간추리다 보니 엄청 예전 작품인 를 보게 되었다. 1988년 방영한 가이낙스의 초기작이다. 에반게리온을 만든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을 맡았으며 장르는 메카물이다. 로봇들이 나오는 메카물은 내가 왠만하면 거르는데 이거는 솔직히 호기심이 생겼다. 바로 버블 시대의 작화 수준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라서.. 유투브 매드무비나 컷씬 움짤로 보니 기술력이 대단해보여서 일단 시청 시작. TVA는 아니고 6부작 OVA인 형식도 최근 애니에선 흔한 형식이 아니라 신선했다. 불꽃의 ..
2021. 8.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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