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블로그를 운영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처음엔 일시적인 활동에서 그치겠지 싶었지만 하다보니 뭔가 계속 올리고 싶어지고 보람이 생겨서 꾸준히 하게 되었다. 처음 취지는 애니를 보지만 하지 말고 나의 감상평, 생각을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것이다. 큰 리액션이 있던 건 아니지만 뭐 나름 난 이렇게 봤다.. 정도로 알면 될 것이다.
제일 중요한 수익. 처음 구글 애드센스란걸 알고나서 저걸 달고싶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포스팅했다. 솔직히 유입이 많이 될만한 주제를 안 고른 것은 아닌데.. 어쨌든 다행히 통과되서 광고를 계속 달게 되었다. 하지만 수익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 그렇게 성에 차진 않는다.
여기서 딜레마가 생기는데 수익말고도 조회수가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세 자리 수를 돌파할때도 있지만 일시적인 것이고 거의 두 자리 수에 머무르고 반응도 없다보니 나 혼자 벽 보고 떠드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처음엔 자기 만족을 위해 한 것이였지만 이제는 뭔가 더 욕심이 난다.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시도해보고 싶은데.. 언제 한 번 블로그 스킨도 바꾸고 좀 개편을 해야될 듯하다. 티스토리가 유입도 적은 편이라 그런가? 지금의 상황은 만족스럽지 않다.
솔직히 올해는 전체적으로 활동을 많이 한 건 아니라서..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나름 열심히 운영하고 글을 작성하는 데도 유입이 전혀 없어서 걍 접을까? 라는 생각을 몇 번 하기도 했다. 하지만 분명히 언젠가는 빛을 볼 일이 있겠지 생각한다. 일단 지긋지긋한 학교 생활부터 좀 졸업을 하고 생각을 해야될 것 같은데... 빨리 좀 끝났으면.
바쁜 생활 중에도 열심히 애니 만화 라노벨을 보고 열심히 리뷰를 쓸려고 한다. 혹시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 많이 와주시길. 온 김에 광고도 한 번 눌러주시길...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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