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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博)의 만화 <아케비의 세일러복>이 애니화된다는 소식입니다. 감독은 쿠로키 미유키가 맡았고 제작사는 Cloverwork가 맡는 것 같네요. 아직 방영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감독은 잘 모르겠지만 제작사는 작화가 뛰어나고 연출이 세심한 작품을 자주 만들어서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그와 더불어 PV도 공개됐는데, 갑론을박이 좀 있더군요. 특히 캐릭터 디자이너 코노 메구미의 그림체에 많은 우려가 생긴 듯합니다. 좀 검색해보니 원래 해외에서 유명한 애니메이터였고, 특히 움직임 묘사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이였습니다.
특유의 눈 관련 작화가 호불호가 갈릴만 한데, 어떤 느낌이냐면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판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거 말고도 몇몇 업계 전문가들의 트윗을 보면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뉘앙스던데, 그만큼 실력 좋은 애니메이터들이 참여하므로 작화나 연출에 엄청 공을 들일 것 같네요.. 원작도 정점의 그림 실력이 돋보이니 애니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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