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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MSI 2021 예상 프리뷰 2 - 클린 팬문화
1부에 이어.. 매드 라이온즈는 롤드컵 대참사를 겪은 후 본인들을 무릎꿇힌 터체탑 아르무트, 그리고 평가가 높던 유망주 정글 엘요야를 영입하며 리그를 석권했다. 정말 좋은 리빌딩의 예시라고 생각한다. 플레이 인 지역 탑한테도 밀리던 오로메를 방출하고 그의 자리를 대신한 아르무트의 활약은 빛이 났다. 플옵 시즌 이후 기가 막힌 한타 능력을 보여주는데 결승전에서도 결정적인 맹활약을 하며 MVP에 뽑혔다. 클러치 능력은 MSI 출전 탑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엘요야 역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운영, 판단력을 보여줬고 갱킹과 성장 둘 다 쉴새없이 성공시키며 상대 정글을 지워버렸다. 챔프폭도 넓흔 편이며 초중반 교전, 한타에서 보여주는 플레이는 유럽 최고의 정글러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미드인 휴머노..
2021. 4. 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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