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만화 리뷰
종말의 하렘 7권 리뷰 - 달라진 남자, 새로운 남자
7권을 봤습니다. 수위상 짤랐지만 매우 과감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클로에 맨스필드가 인상적입니다. 마치 앞으로의 전개를 얘기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인데, 확실히 이번 7권부터 새로운 전개가 여러 개 생겨나기 시작한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하렘 천국에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 도이의 시점에서 펼쳐지는데, 예전에 힘든 시절을 보내던 유약한 그가 아닌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계를 주도하면서 카사노바마냥 후리는 모습을 보면 환경에 완벽 적응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깨어난 남자가 몇 명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다시 두려움에 빠집니다. 알 수 없는 상황과 혹시 자신의 여자들을 뻇길지 모르는 감정이였죠. 하지만 담당관인 카미야 카렌은 그를 안심시키며 오히려 자기와 함께 세계 최..
2021. 4. 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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