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5권 리뷰
5권을 읽었다. 평소처럼 장편 에피소드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편집으로 수록되있어 부담없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가벼운 내용과 적절한 유머를 섞었기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세히 말하자면, 여름합숙 이후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여러개씩 모은거라 할 수 있다. 옴니버스지만 마지막까지 보고나면 한 가지 줄기로 이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굉장히 흥미로움을 준다. 누구와 관련된 이야기인지는 후술하겠다. 첫번째 이야기는 주인공의 여동생 코마치에 관한 것이였다. 여기서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던 카와사키 사키와 그 남매들이 다시 등장한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히로인과 함께 사춘기 소년 그 자체인 남동생 타이시의 조합은 많은 웃음을 만들어냈다. 고민상담을 진지하게 해주는 하치만..
2020. 12.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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