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7권 리뷰
7권을 읽었습니다. 표지의 센터를 차지한 인물이 해당 권의 주요 캐릭터인게 라노벨의 클리셰인데 의외로 아니였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번에도 하치만이 사건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별로 유쾌한 내용이 아니란게 좀 그렇지만. 일단 소부고교 일동이 전원 수학여행을 가게 된 뒤의 일들을 다뤘습니다. 반에 흔하게 있는 광대같은 캐릭터인 토베가 에비나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하기 전에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봉사부에 찿아오는데, 여기저기 신경써야 되는 하야마보다 하치만이 시원하게 해결을 해버립니다. 물론 고백 말고도 다른 자잘한 일들도요. 어쨌든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며 주역들의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던 조연 캐릭터들의 행적에 초점을 맞춥니다. 카와사키 사키의 츤? 데레? 인지 구별되..
2020. 12. 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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