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만화 리뷰
어서와, 오컬트 연구부 6권 리뷰
안베 마사히로의 6권을 봤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갸루 캐릭터 타나카 료코의 존재감이 상당한 이번 6권은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우연히 들린 카페에서 타나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 본 다이스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려고 하지만, 적극적인 성격인 그녀는 친근하게 별명을 부르며 달라붙습니다. 몸매도 좋은지라 특정 부위에 밀착되자 당황한 주인공. 하지만 싫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후엔 정말 클리셰같은 전개들이 주로 들어가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고 작중 시간대가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로 작품의 인지도가 높은 디시 만갤에선 아무런 내용이 없는 만화라고 깝니다만... 솔직히 그것엔 동의하지만 재미가 없는건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소소..
2021. 3.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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