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3권 리뷰
인기 라이트 노밸 3권을 봤습니다. 수학여행을 빙자한 무인도에서의 서바이벌을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초반부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재밌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단순한 여행인줄 알았지만 범상치 않은 학교답게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건 서바이벌이고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주어진 300포인트를 가지고 마지막 날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사람. 그리고 소속된 반이 이기는 룰은 충분히 경쟁의식을 불러일으킬만 한 설정이였습니다. 대놓고 괄시받는 D반 입장에선 최대한 버티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했고, 이리저리 시비거는 상위 반들에게 한 방 먹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일단 중심점을 잡아줄 리더로 인기남인 하라타를 세웠고 여친 키루이자와 케이를 사실상 부단장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일사불란하..
2021. 5. 6. 14:2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