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8권 리뷰
(스포일러 있습니다.) 지난 7권에 이어 이번 8권은 정체가 들킨 에리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있다. 바로 여신제라는 신을 숭배하는 자들이 벌이는 축제에 대한 것이다. 아쿠아의 아쿠시즈교와 에리스를 믿는 에리스교간의 치열한 기싸움 혹은 대리전이 펼쳐진다. (사실은 여신 에리스인) 크리스가 카즈마 앞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신기를 흡수한 갑옷 아이기스를 회수하기 위함이다. 이 갑옷은 원래 어떤 귀족이 불법의 루트로 구한 것이였지만 스스로 탈출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갑옷에 자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갑옷인데도 말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다. 성격도 사토 카즈마와 비슷하고 응큼해서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존재감을 펼치며 카즈마와 티격태격하며 재미를 유발하지만, 메인 에피소드는 아니다. 진짜 메인..
2020. 11. 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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