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마켄키 2기 리뷰- 더욱 높아진 수위
유명 상업지 작가 타케다 히로미츠의 원작을 애니화한 을 봤다. 앞서 2011년에 만들어졌던 1기와 다르게 제작사가 XEBEC으로, 감독과 캐릭터 디자이너도 야한 쪽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들로 교체됐다. 그래서 그런지 퀄리티가 1기보단 좀 나아졌나? 싶긴 하지만 BD판으로 보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못 느꼈다. 그래도 채도나 평균적인 작화 수준이 좀 더 좋아진 것 같긴 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그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지만. 바로 수위에 관한 것이다. 스태프부터가 야한 애니의 스페셜리스트라 그런가 전작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단순히 소프트한 노출이 아닌 살색 화면의 빈도, 성적 묘사가 더 풍부해졌다. 애니의 수요층을 생각하면 훌륭한 진화(?)라고 생각한다. 항상 그랬듯이 특전도 서비스씬으로 가득차 있고, 이..
2020. 12.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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