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라노벨 리뷰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11권 리뷰
11권을 읽었습니다. 이번 11권의 주 내용은 발렌타인 데이에 관한 것이였는데, 기념하기 위해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야 하는 의뢰가 들어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은근 작중에 묘한 긴장감이 넘치게 만드는 요소가 될줄을 처음엔 몰랐습니다. 언제나 요망한 이로하가 이러저리 끼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사키나 유미코도 참여하게 되면서 결국 수제 초콜릿 만들기 대회가 개최됩니다. 주최자는 하치만이 맡았고요. 여기서 로맨틱한 전개와 평소의 봉사부스러운 전개가 같이 펼쳐지죠. 꽤 자주 등장하는 사키와 그녀의 여동생 케이카의 매력적인 모습, 이로하의 요망함이 발렌타인 에피소드를 더욱 더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왁자지껄한 사건이 지나가고 이제 본편의 클라이막스로 달려가기 위해 하루노가 등장합니다. 가벼운 공기를..
2021. 1.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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