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만화 리뷰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2권 리뷰
사쿠라이 노리오의 만화 2권입니다. 괴짜학교, 쓰리몬 등등 히트작을 많이 만들어내서 이미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던 작가였고 이번 작품도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기록하며 국내까지 정발되었습니다. 약간의 썸씽만 있었던 1권에 비해 2권부터는 좀 더 관계가 진전된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여주인공 야마다 안나나 주인공 이치카와 쿄타로 둘 다 서로를 좋아하고 있지만 티를 내지 않는 편이죠. 특히 이치카와는 오히려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며 은근 거리를 둘려고 합니다. 모델 출신에다 비쥬얼적인 면에서도 인싸의 정점인 야마다는 이치카와같은 아싸 입장에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인 건 맞습니다. 물론 야마다도 그걸 알고 있어서 은근 배려해주는 장면들이 나오긴 합니다만.. 사실 개의치 않게 생각합니다. 정말 소소한 일들로 ..
2020. 10.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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