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애니 리뷰
귀멸의 칼날 1기 개인적인 리뷰 - 왜 떴는지 알듯한
1기를 드디어 다 봤습니다. 작년에 한참 유행할때는 딱히 관심이 없다가 올해 초에 한번 볼까 싶어서 봤는데 너무 바빠져서 한동안 안보고 있다 이제야 다 보고 말았네요.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제작사는 유포터블. 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곳이죠. 그리고 2쿨 26화짜리라서 요새 애니치고는 분량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작에 비해 은근 늘어지고 분량 조절이 미흡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야 뭐 납득은 가는 수준이라서... 일단 간략하게 줄거리를 소개해보자면, 일본 다이쇼 시대가 배경인데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는 가난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를 재워준 뒤 집으로 돌아오니 오니들이 자기 가족들을 전부 죽여버린 광경을 보고 맙니다. 여동생 네즈코는 살아있었..
2021. 6.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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